‘프로듀스 x 101’ 이진혁, 마지막이 더 아쉬운 이유...연습실서 보였던 진심
‘프로듀스 x 101’ 이진혁, 마지막이 더 아쉬운 이유...연습실서 보였던 진심
  • 김현 기자
  • 승인 2019.07.20 0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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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x 101 이진혁, 결국 좌절된 데뷔?

-프로듀스 x 101 이진혁, 향후 활동 어떻게 되나 

사진=Mnet 제공
사진=Mnet 제공

프로듀스 x 101 이진혁의 진심을 알기 때문에 더욱 깊은 아쉬움이 남고 있다.

Mnet ‘프로듀스 x 101’ 이진혁은 지난 19일 아쉽게 1계단 차이로 최종 멤버에 속하지 못하고 프로그램을 마무리해야 했다.

이진혁의 탈락에 팬들이 유독 아쉬워하는 이유는 그가 ‘프로듀스 x 101’을 통해 보여줬던 진심 때문이다.

특히 이진혁은 ‘프로듀스 x 101’ 최종 포지션 평가에서 누구보다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잘못을 스스로 뉘우치고 팀을 이끌어가려는 노력을 보이면서 대중의 박수를 받았던 바 있다.

당시 멤버들에게 공평하게 파트를 분배하려던 이진혁이었지만 멤버들이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고, 모든 책임을 자신에게 짊어지게 하자 결국 폭발했다.

이진혁은 "솔직히 진짜 많이 참고 있다. 나도 힘든데 언제까지 너희 힘든 걸 계속 잡고 있어야 하느냐"고 말하며 연습실을 박차고 나왔다. 이후 제작진과 마주앉은 이진혁은 "제가 다 짊어진 건 알고 있다. 그렇다고 팀원들이 나를 이해해주는 것도 아니고, 내가 뭘 어디까지 끌고 갈 수 있겠냐"며 "베네핏 못 받고 떨어지면 데뷔를 할 수 없게 되니 당연히 슬플 거다. 그런데 더 치욕스러운 건 그런 무대를 만들고 탈락하는 것"이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후 이진혁은 팀원들에게 자신이 흥분한 것에 대해 사과하고 다시 한 번 전열을 가다듬어갔다. 이진혁의 노력을 지켜보는 트레이너들조차도 "진혁이가 고생했는데 알아봐줬으면 한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결국 이진혁이 다시금 마음을 잡고 만들어 낸 무대는 호평을 이끌어내는 것에 성공했다. 1등을 차지한 이진혁은 "다 아이들 덕분이다. 너무 잘 따라워줘서 고맙다"고 오히려 팀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진혁은 "마음고생은 심했지만, 즐거운 무대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했다. 제게도 이런 날 온다"며 "한 번도 이런 걸로 1등 해본 적 없는데, 처음으로 1등 해보는 것 같다. 더 열심히 무대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진혁은 결국 ‘프로듀스 x 101’ 최종 10위엔 들지 못했다. 하지만 ‘프로듀스 x 101’를 통해 실력과 가수 활동에 대한 간절함을 입증한 만큼 향후 활동에 여전히 기대하는 대중들의 목소리가 높다.

김현 기자 viewersco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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