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로스 앙상블, 예술의전당서 창단연주회 연다
소노로스 앙상블, 예술의전당서 창단연주회 연다
  • 김진선 기자
  • 승인 2019.07.1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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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로스 앙상블이 국악과 클래식을 접목한 무대를 선보인다.

23일 열리는 소노로스 앙상블의 창단연주회는 ‘정(正), 반(反), 하모니’를 주제로 펼쳐진다. 국악과 서양 음악이라는 이질적인 장르의 간극을, 정과 반이라는 변증법으로 무대에 표현했다.

1부 ‘정’은 클래식 작품으로 구성된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줄리엣의 아리아 ‘아! 꿈 속에 살고 싶어라’와 작곡가 김효근의 ‘첫사랑’은 소프라노 김신혜의 목소리로 들려준다. 첼리스트 나인국은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를 연주한다.

2부 ‘반’은 국악의 향연이다. 해금 연주자 조혜령과 타악기 연주자 양재춘이 피아니스트 함유진과 합을 맞춰 우리나라 각 지역의 아리랑 연곡을 선보인다.

‘하모니’를 주제로 펼쳐지는 3부는 '시간의 얼굴들' '혜원풍속도' '반달 2019' 등 소노로스를 위한 창작곡을 중심으로 개작한 곡과 신곡으로 구성된다. ‘혜원풍속도’에서는 신윤복의 그림을 음악과 IT 영상 기술을 접목해 선보여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공연 제작사는 “창단연주회는 동양 음악과 서양 음악의 결합, 음악과 미술, 그리고 정보통신기술이라는 융합을 통해 새로운 장르의 예술 작품을 추구한 공연이다. 무더위로 지친 여름밤, 다름의 차이를 인정하고 환상적인 하모니를 완성한 소노로스 앙상블과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노로스 앙상블은 소프라노 김신혜, 피아노 함유진, 첼로 나인국, 해금 조혜령, 타악 양재춘으로 구성됐다. 창단연주회는 23일 오후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김진선 기자 wlrntkfkd@viewer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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