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포스트] ‘김복동’ 상영 수익 전액,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위해 사용
[영화 포스트] ‘김복동’ 상영 수익 전액,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위해 사용
  • 장수정 기자
  • 승인 2019.07.1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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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김복동' 스틸
사진=영화 '김복동' 스틸

영화 ‘김복동’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보탠다.

배급사 엣나인필름은 18일 ‘김복동’의 상영 수익은 뉴스타파의 일본군 위안부 문제 관련 아카이빙 활동과 정의기억연대가 김복동 할머니와 함께해 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운동 사업에 사용된다고 밝혔다.

엣나인필름의 설명에 따르면 뉴스타파는 ‘김복동’ 제작 과정에서 입수한 파일과 6mm 테이프 40개 분량의 영상 자료를 아카이브로 구축해 피해 사실을 후대에도 잊히지 않도록 기록으로 남긴다. 또한 일본군 성노예 피해 당사자의 뜻과 다르게 왜곡되거나 2015년 한일 정부간 위안부 합의 같은 역사적 과오가 되풀이되지 않기 위해 누구나 쉽게 검색해서 볼 수 있도록 정의기억연대와 협의해 정보를 개방한다.

또한 정의기억연대는 ‘나와 같은 피해자는 없어야 한다’는 김복동 할머니의 뜻에 따라 2020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우간다 김복동 센터 건립을 비롯해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해결과 전시성 폭력 재발 방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복동’은 여성인권운동가이자 평화운동가였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가 92년부터 올해 1월 세상을 떠날 때까지 일본의 사죄를 받기 위해 투쟁했던 27년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로 8월 8일 개봉한다.

장수정 기자 jsj8580@viewer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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