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 칼라파·조이 배드애스·레지 스노우, 힙합씬의 스타들 9월 내한 공연
위즈 칼라파·조이 배드애스·레지 스노우, 힙합씬의 스타들 9월 내한 공연
  • 함상범 기자
  • 승인 2019.07.18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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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애드배스-위즈 칼라파-레지 스노우(맨위부터 시계방향)사진제공=라이브네이션코리아
조이 애드배스-위즈 칼라파-레지 스노우(맨위부터 시계방향) 사진제공=라이브네이션코리아

힙합 씬의 핫한 뮤지션 위즈 칼라파, 조이 배드애스, 레지 스노우 등이 오는 9월 한국을 찾는다고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가 18일 밝혔다.

빌보드 싱글 차트 12주 1위 곡 ‘See You Again’의 위즈 칼리파(Wiz Khalifa), 무게감 있는 비트로 클래식한 힙합을 선보이고 있는 미국 힙합 씬 최고의 루키 조이 배드애스(Joey Bada$$), 그리고 올드 스쿨 터치와 세련된 그루브의 서정 힙합으로 팬들을 사로잡은 아일랜드 출신 래퍼 레지 스노우(Rejjie Snow)가 릴레이 공연을 선사한다.

국내에서는 쉽게 보기 힘든 최정상급 힙합 아티스트가 한자리에 함께 하는 페스티벌 못지않은 라인업으로 각각 단독 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국내 힙합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위즈 칼리파는 메이저 데뷔 싱글 ‘블랙 앤 옐로우(Black and Yellow)’로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하고 2011년에 발표한 첫 스튜디오 앨범 ‘롤링 페이퍼(Rolling Papers)’가 발표와 동시에 빌보드 앨범 차트 2위에 오르는 등 대성공을 거두었다. 또 ‘씨 유 어게인(See You Again)은 빌보드 싱글 차트 12주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그는 언더그라운드 시절부터 쌓아온 힙합 본연의 색을 유지하면서도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고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때로는 거칠게, 때로는 유쾌하게 선보이며 힙합 씬의 거물 뮤지션으로 자리 잡았다. 위즈 칼라파는 2017년 5월에 뮤직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처음 한국을 찾은 위즈 칼리파는 한국 팬들의 뜨거운 호응과 떼창에 공연 내내 미소를 지으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조이 배드애스는 힙합의 황금기라고 불리는 90년대 올드스쿨, 붐뱁(Boom Bap) 사운드를 계승한 트랙들로 미국 힙합 신 최고의 루키로 손꼽힌다. 데뷔 앨범 ‘B4.DA.$$’와 두 번째 스튜디오 앨범 ‘ALL-AMERIKKKAN BADA$$’까지 두 장의 앨범은 발표와 동시에 빌보드 앨범 차트 5위를 기록하며 대중적인 성공을 거뒀다. 타블로와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 곡 ‘후드(Hood)’를 한국과 미국 등 전 세계에 공개해 힙합 팬들의 호평을 얻었다. 지난해 첫 내한공연을 통해 타이트한 그루브와 유연한 플로우로 클래식 힙합의 정수를 담은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레지 스노우는 낮고 단단한 톤의 랩과 부드러운 바이브, 서정적인 멜로디, 정교한 리듬으로 팬들을 사로잡은 아일랜드 출신의 힙합 아티스트이다. 2013년에 발표한 첫 번째 EP ‘Rejovich’로 아이튠스 힙합 차트 1위를 차지하였고 이후 ‘D.R.U.G.S.’ ‘Pink Beetle’, ‘Flexin’ 등의 곡들로 계속해서 인기를 얻으며 점점 인지도를 쌓아갔다. 믹스테이프 ‘The Moon & You’와 정규 앨범 ‘Dear Annie’를 통해 리드미컬한 래핑과 서정적인 그루브가 돋보이는 곡들을 선보이며 평단과 대중의 호평을 이끌어냈고, 지난해에는 페스티벌 무대를 위해 한국을 찾아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위즈 칼리파, 조이 배드애스, 레지 스노우의 이번 내한공연은 2019년 9월 7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오는 25일 정오부터 공식 예매처인 인터파크에서 단독 판매된다. 라이브네이션코리아 홈페이지(www.livenation.kr) 회원 가입자는 일반 예매에 앞서 24일 정오부터 7월 25일 오전 8시 59분까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다.

함상범 기자 intellybeast@viewer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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