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NOW] SK㈜·현대해상·넷마블, 장애인 삶의 질 고취에 앞장
[CSR NOW] SK㈜·현대해상·넷마블, 장애인 삶의 질 고취에 앞장
  • 문다영 기자
  • 승인 2019.07.18 11: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업은 어떤 조직일까요? 적지 않은 이들이 기업을 오직 수익과 이윤만 바라보고 움직이는 공룡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기업들이 기계적이고 이해타산적인 행보를 뒤로 하고 세상의 어려운 이들을 위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의미있는 발걸음으로 세상에 온기를 전하고 있는 기업들의 모습을 뷰어스가 조명합니다-편집자주

 

사진=SK㈜
사진=SK㈜

■ SK㈜가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 장애인 바리스타 직접 채용

SK㈜가 ‘사회적 가치(SV)’를 창출하고자 중증장애인 바리스타 26명을 직접 채용했다고 18일 밝혔다.

SK㈜에 따르면 고용된 장애인들은 지난 17일부터 경기 성남시 정자동에 있는 SK C&C 사옥과 판교캠퍼스 사내 카페 카페포유 3곳에 배치돼 근무하고 있다. SK그룹 지주사인 SK㈜는 지난해부터 경증장애인보다 직업 활동에 제약이 많은 중증장애인을 고용하는 등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방안을 검토해왔다던 바다.

이번에 진행한 중증장애인 직원 채용은 지난달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장애인들을 모집했다. 그 중 선발된 26명이 서울맞춤훈련센터에서 전문 바리스타 교육을 받고 채용됐다. 특히 사측은 직접 고용 방식을 통해 장애인들이 만족할만한 수준의 급여를 제공하는 한편 자기계발비‧교통비 등을 지급한다. 이같은 고용방식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하기 위한 차원이라는 것이 SK㈜ 설명이다.

SK㈜ 관계자는 “장애인이 SK의 구성원이 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추구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 고민해왔던 결과 직접 고용을 통해 사내카페에 근무하는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고 밝혔다. SK㈜는 이번 채용을 계기로 장애인 직접 고용을 늘리는 한편 다른 관계사에도 장애인 고용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사진=넷마블문화재단
사진=넷마블문화재단

■ 넷마블 문화재단 장애인 선수단, 희망의 메달 쏘아올리다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이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을 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성과도 이어진다.

넷마블 장애인선수단은 지난 12일~13일 양일간 충청북도 충주시 탄금호에서 열린 ‘2019충주탄금호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10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3월 업계 최초로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 지원과 함께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보다 확대 진행하기 위해 장애인 선수단을 창단했다. 이후 안정된 환경에서 대회를 준비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총 13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이 창단 이후 첫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돼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선수들이 체계적인 훈련과 안정된 환경에서 기량 향상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비롯해 ‘게임문화체험관(2008)’, ‘어깨동무문고(2013)’ 등 장애인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사진=현대해상
사진=현대해상

■ 현대해상, 장애아동 및 가족 위한 신규 프로그램 ‘마음쉼표’ 

현대해상이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 ‘마음쉼표’를 시행한다. 18일 현대해상에 따르면 ‘마음쉼표’는 돌봄지원을 통해 오랜 재활치료로 지친 장애아동과 가족들의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유아교육, 특수교육 등을 전공한 전문 교사가 직접 방문해 보호자 대신 장애아동을 돌봐주고 치료스케쥴을 관리해 주는 ‘1:1돌봄지원’과 음악·미술 도구 등을 활용해 언어 및 신체감각 발달에 도움을 주는 ‘놀이교실’로 구성됐다.

현대해상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아동 돌봄서비스 전문기업 째깍악어와 업무협약을 맺고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에서 치료 중인 장애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황미은 현대해상 CCO 상무는 “마음쉼표가 장애아동과 아이들을 돌보는 가족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치유해 줄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사회문제에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해상은 병원에 도서관을 구축해 도서와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해주는 ‘마음심(心)터’, 어린이환자를 위한 가상의 정글 놀이터 ‘힐링정글’ 등 환자와 보호자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문다영 기자 dymoon@viewers.co.k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