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문화센터 강성미 원장, 비건페스타서 ‘현미밥과 제철 자연식물식’ 강연
유기농문화센터 강성미 원장, 비건페스타서 ‘현미밥과 제철 자연식물식’ 강연
  • 박영욱 기자
  • 승인 2019.07.11 1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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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문화센터 강성미 원장이 ‘제2회 비건페스타’ 에서 ‘비거니즘(Veganism)’과 관련된 강연을 펼쳤다.

강성미 원장은 지난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에서 열린 ‘제2회 비건페스타’ 학술 세미나에서 ‘현미밥과 제철 자연식물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 원장은 먼저 ‘음식으로 즐기는 비움과 채움’에 대한 이야기로 관람객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그는 ‘비폭력 삶으로 ‘비거니즘’을 정의했다. ‘언어폭력’, ‘땅 바다 환경에 폭력’, ‘몸, 음식의 폭력’을 지양하는 것이 비거니즘의 실천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강연을 통해 자연, 사람, 음식과의 연관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오방색(청색, 적색, 황색, 백색, 흑색)과 오행밥상의 원리, 그에 따른 제철음식의 위대함을 강조했다. 현미밥, 유기농 저염오이지 담그기 등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레시피를 제안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환경 파괴와 환경호르몬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환경보존, 음식을 통한 해독의 기본원리를 전했다. 

 

유기농문화센터가 참가한 비건페스타는 환경 보호와 동물복지를 기본 이념으로 한 식품, 의류, 화장품 등의 다양한 비건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비건 전문 박람회이다.

강성미 원장은 비건페스타 참여 이유에 대해 “비건페스타는 비건, 폭력을 가하지 않은 음식, 폭력을 가하지 않는 의식들이 함께하는 행사”라며 “유기농쿠킹클래스가 나온 이유는 땅에게 폭력을 가하지 않고 어떻게 요리 하는지를 알려드리기 위해서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유기농문화센터는 ‘유기농 쿠킹클래스’를 지난달 14일부터 서울 강남구 역삼동 유기농문화센터에서 시작했다. 일상 속에서 환경을 보호하고 생명존중 실천을 이야기하는 '유기농 쿠킹클래스'는 유기농문화센터가 주관하고 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가 공동 주최한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고 있다.

강성미 원장이 진행하는 ‘유기농 쿠킹 실습’과, ‘유기농 현미밥을 곁들인 식사와 수다’ 등을 기본으로, 7월에는 16일 ‘살림, 세상을 바꾸는 가장 쉬운 방법’(이세미, 친환경살림살기알림 주부), 20일 ‘유기농 디톡스, 더비움(간헐적 단식)’(정양수, 가정의학전문의) 등의 특강이 계획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유기농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기농 쿠킹클래스는 올해 11월까지 매주 1~2회 진행될 예정이다.

박영욱 기자 pyw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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