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블리 전 직원 덕에 ‘위선자’ 꼬리표까지 생길까? 신뢰 회복에 찬물 끼얹어
임블리 전 직원 덕에 ‘위선자’ 꼬리표까지 생길까? 신뢰 회복에 찬물 끼얹어
  • 김현 기자
  • 승인 2019.07.09 13: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블리 전 직원, 임지현 위선자 될까 

-임블리 전 직원 발언 전 임지현이 했던 사과 보니 

사진=MBC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2' 방송캡처
사진=MBC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2' 방송캡처

임블리 전 직원의 작심하고 내뱉은 한 마디가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관심이다.

지난 8일 MBC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2’에서는 임블리의 전 직원이 출연해 임블리의 상품 관리 실태를 낱낱이 밝혔다. 그는 임블리 측의 관리소홀을 지적했다.

임블리 임지현은 논란이 있은 후 고객을 대했던 자신의 진심마저 오해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가장 힘들다고 하소연했다. 임블리 전 직원의 말이 사실이라면 이조차도 위선이라는 말이 된다.

임블리 임지현은 당시 “만약 진짜로 (고객을)속이려고 했고 거짓말을 해왔다면, 아마 못 버텼을 것”이라며 “요즘 할 수 있는 게 생각뿐이라 많은 생각을 하는데 어떤 루머에 대해서는 미칠 것 같다. 우리 아들이 가짜 아들이라는 말이 가장 그랬다. 하지만 내가 접을 수 있는 위치가 아니다. 직원도 어렵게 버티고 있는데, 난 도망갈 수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억울하다는 말을 하고 싶지는 않지만 다시 신뢰를 회복하고 싶다”는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임블리 전 직원이 실태를 폭로한 상황에서 임블리가 신뢰 회복을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이미 소비자들의 깊은 신뢰가 무너져 내린 상황에서 임블리 전 직원의 폭로까지 더해져 더욱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김현 기자 viewerscokr@gmail.com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