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스토리] ‘사람이 좋다’ 채리나, 룰라 시절부터 결혼 생활까지…인생史 공개
[방송 스토리] ‘사람이 좋다’ 채리나, 룰라 시절부터 결혼 생활까지…인생史 공개
  • 장수정 기자
  • 승인 2019.07.0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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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사진제공=MBC

가수 채리나가 ‘사람이 좋다’에서 일상을 공개한다.

9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채리나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MBC의 설명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는 1995년 룰리 2집 ‘날개 잃은 천사’에 합류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채리나를 다룬다. 룰라의 트레이드마크 엉덩이 춤은 룰라의 막내인 채리나의 손끝에서 탄생했으며, 그는 활동을 거듭할수록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래퍼에서 시작했지만 5집 ‘연인’에서는 메인보컬을 맡으며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채리나의 결혼 생활도 공개된다고 설명했다. 채리나의 팬이었던 야구선수 박용근은 지인의 소개로 채리나를 처음 만났다. 누나, 동생 사이였던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계기는 한 사고였다. 지인을 만나러 갔던 박용근이 취객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중태에 빠졌고, 채리나는 언제 깨어날지 모르는 박용근 곁을 지키며 밤낮으로 간호했다. 박용근은 간의 40%를 절제하는 큰 수술에도 불구하고 기적적으로 일어났고, 서로의 아픔을 누구보다 잘 아는 두 사람은 상처를 보듬으며 연인이 됐다.

4년 동안 서로의 곁을 지켜온 채리나와 박용근은 2016년 부부가 되었다. 두 사람은 결혼과 동시에 잊혀졌던 사고가 다시 기사화돼 피해자들에게 상처 줄 것을 우려해 결혼식도 올리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장수정 기자 jsj8580@viewer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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