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메모]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정경호X박성웅, 갑을관계로 재회 ‘범상치 않은 포스’
[방송 메모]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정경호X박성웅, 갑을관계로 재회 ‘범상치 않은 포스’
  • 이채윤 기자
  • 승인 2019.06.2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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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사진제공=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정경호와 박성웅이 레전드 콤비의 귀환을 알렸다.
 
7월 3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연출 민진기‧극본 노혜영, 고내리) 측은 20일 정경호, 박성웅의 스틸컷을 첫 공개했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정경호 분)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인생을 건 일생일대 게임을 펼치는 영혼 담보 코믹 판타지다. 자신이 누렸던 성공이 한 소녀의 재능과 인생을 빼앗아 얻은 것임을 알게 된 하립이 소녀와 자신, 그리고 주변의 삶을 회복시키며 삶의 정수를 깨닫는 이야기를 그린다. 괴테의 고전 명작 ‘파우스트’를 모티브로 했다.

20일 공개된 사진 속 정경호와 박성웅은 180도 달라진 분위기로 기대감을 자아낸다.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을 연기하는 정경호는 고고하면서도 여유로운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크 카리스마’로 무장한 박성웅도 눈길을 끈다. 악마적 메소드 연기로 톱배우가 된 모태강의 본체는 하립의 영혼을 회수하러 온 악마 류. 어둠 속에서 번뜩이는 날카로운 눈빛과 온 몸으로 뿜어내는 강렬한 카리스마가 돋보인다.

 
정경호는 “영혼을 주제로 한 드라마 속에 음악이 녹아 있다. 캐스팅 직후부터 기타와 보컬 레슨을 꾸준히 받으며 준비하고 있다”며 기대를 높였다. 다시 만난 박성웅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이전 작품에서는 한 팀으로 실과 바늘 같은 케미를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갑을관계 속에서도 서로의 이득을 얻기 위해 묘한 거래를 하는 색다른 케미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박성웅은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를 선택한 이유로 참신한 대본과 캐릭터를 꼽았다. “인간들과 영혼, 악마라는 설정이 자칫 무겁고 어두울 수 있는데, 코믹스러운 요소가 가미돼 있다. 때때로 ‘큐티악마’가 되기도 하는 반전 있는 ‘모태강’ 캐릭터가 매력적이라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 정경호와의 케미에 대해 “모태강과 하립은 ‘라이프 온 마스’ 때와는 전혀 다른 관계다. 갑을관계지만 악마인 내가 ‘을’처럼 보일 때가 있다. 그런 반전이 재밌고 흥미롭다. 정경호 배우와는 말을 안 해도 뭘 원하는지 서로 잘 안다. 작품은 다르지만 저희 둘의 케미는 여전하다. 기대하시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채윤 기자 chaeyoon_2@viewer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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