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창작그룹 노올량, 우리 인류무형문화유산을 해석하다
국악창작그룹 노올량, 우리 인류무형문화유산을 해석하다
  • 유명준 기자
  • 승인 2019.06.1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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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노올량
사진제공=노올량

 

국악창작그룹 노올량은 오는 6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돈화문국악당에서 ‘노올량#1, 귀한 선물 -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의 해석’이라는 2019년 작품발표 공연을 진행한다.

노올량은 한국전통음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음악적 경험과 역량을 가진 민소윤을 주축으로 2018년 결성 후 ‘섬 아리랑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명절에 듣기 좋은 국악’, ‘귀한 선물’ 등 세상의 다양한 이야기를 깊이 있는 예술적 접근으로 시대에 공감하는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창작국악그룹이다.

이번 공연은 6가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가곡, 아리랑, 제주해녀문화, 처용무, 농악, 매사냥)을 세월의 흐름에 따라 새로운 해석하여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기억과 손끝의 숨결을 더해 우리의 유산의 가치를 기억하고 예술적 확장을 추구하고자 만들어진 작품이다.

이번 공연 ‘귀한 선물’은 노올량의 음악감독이자 대금연주자인 민소윤의 중심으로 장명서(노래), 구교진(베이스), 강민규(피아노), 고명진(타악)과 박한결(타악)이 함께하는 무대로 전곡 노올량 작사, 작곡으로 채운 총 10곡의 새로운 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노올량 측은 “이번 공연의 메인곡인 기억을 더해 손끝에 숨결을 담아 따뜻하게 노래하는 ‘기억의 숨결(아리랑)’으로 공연을 막을 열고, 여창 우락과 처용의 만남으로 달달한 사랑과 그 후일담을 표현한 ‘연애일기(가곡)’와 ‘처용(처용무)’과 해녀의 숨비소리가 들리는 바다와 삶의 그린 ‘다시 이어도(제주해녀문화)’, 그리고 기억을 더해가며 이어지는 아리랑으로 부르는 현대인을 위한 위로의 노래 ‘나를 위한 아리랑(아리랑)’ 등 다채로운 구성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무대를 채운다”고 설명했다.

음악감독 민소윤은 “기억에 기억을 더해 손끝에 숨결을 담아 흘러 흘러서 라는 ‘기억의 숨결’의 가사처럼 오랜 시간 전해오는 무형문화유산을 귀한 선물로 감사히 여기며 노올량의 숨결을 더해 채운 이번 공연으로 존재만으로 큰 울림을 주는 우리 유산을 기억하고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 티켓은 문화N티켓(http://www.culture.go.kr/ticket)을 통해 전석 3만원으로 예매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플레이온컴퍼니(02-747-388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명준 기자 neocross@viewer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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