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온리원오브’ 부드러운 남성미로 케이팝 지형 바꾼다 (종합)
[현장에서] ‘온리원오브’ 부드러운 남성미로 케이팝 지형 바꾼다 (종합)
  • 김희윤 기자
  • 승인 2019.05.29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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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에잇디크리에이티브
사진제공=에잇디크리에이티브

7인조 루키 온리원오브(OnlyOneOf)가 베일을 벗었다. 연습생 때부터 한 달에 한 번씩 셀프 프로듀싱 평가를 진행했다. 곡 콘셉트부터 가사, 멜로디까지 직접 프로듀싱해 멤버 각자가 곡을 보유할 만큼 음악적 이해도가 풍부하고 자신들만의 색깔은 뚜렷하다. 멤버들과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이를 갈며 그야말로 대중들에게 ‘빵’ 터뜨리기 위해 자리에 섰다.

28일 오후 서울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온리원오브 데뷔 쇼케이스에서 멤버 러브(LOVE), 규빈(KB), 나인(NINE), 준지(JUNJI), 유정(YOOJUNG), 밀(MILL), 리에(RIE)가 타이틀곡을 공개했다.

데뷔 앨범 ‘...’(dot point jump)의 더블 타이틀곡 ‘타임리프(Time leap)’ ‘사바나(savanna)’로 첫발을 떼는 온리원오브는 시작은 하나의 작은 점에 불과하지만 이어서 선을 만들고, 자신들만의 단단한 면을 만들어나가겠다는 히스토리의 제 1막을 연다. 앨범은 총 6곡을 담고 있다.

대중지향적인 팝 타이틀곡 ‘타임리프’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으로 시간을 돌리고 싶은 사랑의 아픔을 털어놓는다. 팬덤 지향적인 팬 타이틀곡 ‘사바나’는 남성적인 섹시한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사진제공=에잇디크리에이티브
사진제공=에잇디크리에이티브

이날 쇼케이스 무대에 선 온리원오브 멤버 러브는 “같은 꿈을 꾸는 멤버들과 한자리에 모였다. 이 자리까지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고 덕분에 결실도 있었다”며 “데뷔 쇼케이스에 서게 돼 긴장되고 설렌다.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 무엇보다 케이팝 지형을 새롭게 만드는 그룹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번 앨범은 발매형태가 특이하다. 먼저 두 곡이 공개된다. 나머지 네 곡은 SNS 상에서 ‘#OnlyOneOf’의 태그가 5555개가 달성될 때마다 한 곡씩 발매된다. 팬 분들과 소통하기 위해 이런 형태를 취했다. 많이 사랑해주시면 당장 내일이라도 공개가 가능하다. 개인적인 바람은 한 달 안에라도 팬 분들에게 곡을 전부 들려드리고 싶다”며 “두 타이틀곡 중 사바나는 남성적이고 섹시한 매력을 극대화시킨 노래이고, 타임리프는 부드럽고 감성적인 남자의 면모를 보여주는 곡이다”고 말했다.

온리원오브만의 매력에 대해 규빈(KB)은 “우리만의 매력은 아이돌이라는 귀여운 느낌보다는 부드러운 남성성을 강조한 ‘위버섹슈얼(ubersexual)’이란 키워드에 초점을 맞췄다. 섹시하면서도 부드럽고 섬세한 매력을 보여드리며,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퍼포먼스로 대중 분들에게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리에(RIE)는 “마찬가지로 부드럽고 강인한 모습을 동시에 보여드리려고 한다. ‘사바나’의 섹시함과 ‘타임리프’의 부드러운 매력을 보여드리겠지만, ‘사바나’에서의 부드러운 매력이나 ‘타임리프’에서도 섹시한 키워드들을 찾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그간 없었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자신했다.

나인(NINE)은 “멤버 전원이 프로듀싱이 가능하다. 그러다보니 음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우리만의 장점을 살려 무대에서 더 좋은 표현력으로 대중 분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준비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어떤 곡이든 다 소화 가능한 그룹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apiii@viewer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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