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뉴스] 전성기 때 軍 선택 강하늘, 전역하자마자 광폭 행보 ‘기대’
[수다뉴스] 전성기 때 軍 선택 강하늘, 전역하자마자 광폭 행보 ‘기대’
  • 이채윤 기자
  • 승인 2019.05.23 14: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샘컴퍼니
사진제공=샘컴퍼니

전역도 하기 전에 ‘차기작’ 주인공을 꿰찼다. 배우로 전성기를 맞이한 시점에 입대한 강하늘에게 ‘공백’은 존재하지 않았다.

2017년 9월 충남 논산 훈련소로 입소해 대전 계룡대 근무 지원단 육군 헌병대대에서 20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23일 전역한 강하늘은 ‘미담 제조기’라는 수식어를 가진 성품답게 군 생활에서도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알려졌다.

강하늘은 전역 후 바로 드라마 촬영에 들어간다. 9월 방송되는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 동네 파출소 순경 용식 역을 맡아 공효진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쌈, 마이웨이’ 임상춘 작가의 신작으로 여주인공을 중심으로 펼치지는 로맨스 스릴러 코믹 드라마다.

군 제대한 배우에게는 보통 ‘복귀작’이라는 수식어를 붙인다. 20개월의 공백 때문이다. 그러나 강하늘에게는 ‘차기작’이 더 어울린다. 입대할 당시 누린 전성기가 현재까지도 유효하기 때문이다.

2007년 KBS 드라마 ‘최강 울 엄마’로 데뷔한 강하늘은 2014년 tvN ‘미생’을 통해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영화 ‘쎄시봉’ ‘동주’ 등을 통해 밀도 높은 감정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이후 ‘재심’ ‘청년경찰’ 등 연이어 흥행에 성공하며 대세 배우로 떠오를 당시 군 입대를 선택했다.

강하늘은 ‘청년경찰’ 개봉 당시 “욕심이 커지려고 할 때, 욕심이 집어 삼켜질 때쯤 (군대에) 가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다. 덕분에 입대 전 무리수를 두는 작품을 하지 않았고, 20개월이 지난 지금도 ‘전성기’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여기에 군 복무 당시 육군본부 주최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 출연해 연기 공백을 지운 것도 주효했다. 드라마 제작사나 작가가 강하늘을 주인공으로 선택하는 데 주저할 이유가 없던 셈이다. 강하늘 소속사 샘 컴퍼니는 영화 시나리오도 꾸준히 들어오고 있지만,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전했다.

‘연기 공백 무(無)’ ‘전성기의 유지’ ‘군 복무 해결’. 강하늘의 전역 후 활동이 기대되는 이유다.

이채윤 기자 chaeyoon_2@viewers.co.k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