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풍 “KCC 사랑해서 괜찮다”→헛소문 냈다...180도 달라진 속내
전태풍 “KCC 사랑해서 괜찮다”→헛소문 냈다...180도 달라진 속내
  • 김현 기자
  • 승인 2019.05.1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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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풍, SNS에 KCC 헛소문 폭로 

-전태풍, KCC와 엇갈리는 입장...진실은?

사진=KCC 팬카페
사진=KCC 팬카페

전태풍의 마음이 돌아선 이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태풍은 14일 SNS를 통해 카카오톡 메시지 캡처 사진과 함께 자신이 KCC 측이 헛소문을 냈다고 주장했다. 누구보다 KCC에 대한 애정을 느끼고 있던 선수였던 터라 의구심이 더해졌다.

전태풍은 스포츠 매체 루키와 인터뷰에서 플레이오프에서 좀처럼 기회를 얻지 못했음에도 “선수로서 경기에 뛰지 못하는 것은 마음이 아프다. 하지만 나는 KCC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괜찮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자신이 KCC에서 맡고 있는 역할에도 자부심을 느껴왔다. 통역이 있지만 한국어와 영어가 모두 가능한 자신이 해야 할 역할이 분명히 있다고 말했다.

전태풍은 “오그먼 감독이 처음 올라왔을 땐 선수와 감독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일부러 더 많이 얘기했다. 그런데 오그먼 감독이 점점 KBL에 적응함에 따라, 나도 조용히 뒤로 물러났다. 내가 얘기를 많이 하면 코칭스태프가 불편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물론 지금도 코칭스태프가 없을 땐 내가 나서서 얘기를 많이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소속감을 느끼던 전태풍이 KCC의 거짓말을 주장하게 된 데에는 어떤 사연이 있었던 걸까. 전태풍의 주장대로라면 KCC가 제안 과정에서 헛소문을 냈고 그로 인해 분개했다고 했다.

하지만 KCC의 입장은 전태풍의 주장과 달랐다. 몇 번의 이야기는 오갔지만 정식 제안은 없었다는 것이다.

김현 기자 viewersco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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