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도 퍼네이션’ 인천공항공사 임직원 걸음수의 의미
‘직장인도 퍼네이션’ 인천공항공사 임직원 걸음수의 의미
  • 박진희 기자
  • 승인 2019.05.14 1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공항공사 임직원들이 5월 한달간 걸으면서 기부하는 '기부만족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임직원들이 5월 한달간 걸으면서 기부하는 '기부만족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임직원들의 걸음걸이가 기부로 이어진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임직원들이 건강증진과 함께 봉사활동을 위해 걸으며 기부하는 '기부만족캠페인'을 5월 한 달 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임직원들은 '빅워크'라는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하고 있다. 앱을 켜고 100m를 걸으면 10눈(1원)이 적립되는 방식이다. 적립된 걸음만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 인천시내 20개 복지시설에 총 40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이 전해진다.

캠페인 기간 동안 1만 보 이상 걸은 임직원에게는 봉사시간 2시간이 인정되고 청렴 마일리지 가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14일 현재 목표 달성 거리인 4000㎞의 4배가 넘는 1만7000㎞를 기록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일방적으로 봉사자를 모집하거나 기부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임직원들의 자발적으로 참여해 가치와 함께 의미를 더 할 수 있는 캠페인으로 기억될 것 같다"고 말했다.

2012년 설립한 국내 1세대 소셜벤처 빅워크는 '빅워크앱'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한화그룹, 현대건설 등이 빅워크를 활용해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박진희 기자 viewerscokr@gmail.com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