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문화센터, 원영월드 주최 ‘2019 아시아 포럼’ 한국 대표 참여
유기농문화센터, 원영월드 주최 ‘2019 아시아 포럼’ 한국 대표 참여
  • 곽민구 기자
  • 승인 2019.04.12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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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기농문화센터 제공)
HKFYG 본행사 앞 포토월에서의 유기농문화센터 김현정 대리와 협력단체 직원들 (사진=유기농문화센터 제공)

[뷰어스=곽민구 기자]사단법인 유기농문화센터가 한국을 대표해 세계 청년 리더들의 비영리 단체 원영월드가 주최한 ‘2019 아시아 포럼’에 참여했다.

원영월드(전세계 젊은 지도자들을 모아서 세계적인 이슈들에 대한 해결책을 개발하는 비영리 단체) 홍콩 지부가 마련하고 HKFYG(홍콩청년연합) 리더십 교육기관과 페이스북 홍콩/대만 본부 등이 후원한 ‘2019 One Young World Hong Kong Caucus, Leaders to Leaders’가 지난달 31일부터 4월1일까지 HKFYG 리더십 교육기관 메인홀 등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환경, 평등과 인권, 평화, 빈곤, 경제 혁신의 다섯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5명의 청년 리더 초청 강연을 필두로 15개의 강의, 워크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홍콩, 중국, 대만, 일본, 한국을 비롯한 동북아시아 회원 외에도 전 세계 국가의 원영월드 앰베서더(대사)들이 참여했으며, 페이스북, 딜로이트, 홍콩오션파크, 세이브 더 칠드런 테슬라, 홍콩성시대학 등 홍콩 내 25개의 기업 및 단체, 10개의 홍콩 중고등학교가 함께 했다.

(사진=유기농문화센터 제공)
페이스북에서 열린 행사 (사진=유기농문화센터 제공)

본 행사는 원영월드의 공동설립자인 케이트 로버슨, 포브스 선정 ‘전 세계 가장 영향력 있는 30대 리더 30인’에 선정된 카란 제라드, 카리타 세파, 니콜 페건, 영국 왕실에서 뽑은 젊은 리더에 선정된 헤이디 콰, 브라이튼 카오마 등 젊은 글로벌 리더들이 참석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홍콩에 위치한 글로벌 기업들의 협력과 후원도 많이 이루어졌는데, 특히 페이스북 홍콩 본사는 특별 강연회와 네트워킹 파티, 사옥 투어 등의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본 행사 외에도 구 법원 건물을 활용한 HKFYG의 열다섯 가지 워크숍이 동시에 운영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원영월드 아시아 지역 엠베서더들의 네트워킹 워크샵이었다.

2018년 헤이그와 그 이전 원영월드에서 만났던 엠베서더들이 재회하면서 각자 자신의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러 프로젝트를 공류하고 글로벌 리더십을 활용한 문제해결 방안을 논의하였다.

(사진=유기농문화센터 제공)
페이스북에서 열린 행사 (사진=유기농문화센터 제공)

이 행사에는 한국의 사단법인 유기농문화센터도 참여했다. ‘지구와 비폭력’ 청년 활동가를 지원하는 유기농문화센터와 홍콩 및 국제적 환경 기업 · 단체 간 동북아 환경 문제에 대한 담화가 이루어졌다.

원영월드 아시아 코디네이팅 매니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홍콩 협의체의 리더 이키 찬(Iki Chan)은 “ ‘리더에게 리더가(Leaders to Leaders)’프로그램의 목표는 세계적인 젊은 리더들과 홍콩의 젊은 리더들을 연결지어 아이디어를 나누고 로컬과 세계 모든 곳에서 긍정적인 사회적 영향을 만들어내기 위함이었다”고 말했다.

동북아시아지역 원영월드 코디네이터 엠베서더이자 물 분자를 활용해 주방혁신을 도모하는 벤처기업 에버트론의 토다 아키(Ackey Toda)는 본 행사에 참여하여 “글로벌 리더들과 나누었던 보물 같은 시간을 잊지 않고 마음에 품고 좋은 에너지를 이어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내고자 정진할 것”이라고 소감을 남겼다.

한국의 원영월드 엠베서더이자 친환경 농산물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폭력이 부재한 지구 생태계를 추구하는 유기농문화센터의 김현정 대리는 “보다 나은 세상을 꿈꾸는 여러 청년을 위해 글로벌 리더들이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과정과 실패를 극복한 이야기까지 나누어 주어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기농문화센터는 원영월드 홍콩협의체 행사의 영상을 편집하여 센터의 사이트 및 유튜브 채널에 탑재하여 공유할 계획이다. 더불어 2019년에 열릴 원영월드 런던을 한국 청년들에게 홍보하고 기존의 엠베서더들과 앞으로 엠베서더가 되고 싶은 청년 리더들을 연결 지을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곽민구 기자 mti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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