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말애 사망, 의문
박말애 사망, 의문
  • 나하나 기자
  • 승인 2019.04.1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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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말애 사망, 평상복 차림·신분증 없어 지문으로 신분확인

(사진=유튜브 '헬로 부산' 캡처)
(사진=유튜브 '헬로 부산' 캡처)

 

[뷰어스=나하나 기자] 박말애 사망에 경찰이 원인을 조사 중이다. 

수필가인 박말애 사망은 11일 알려졌다. 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10일 오전 7시 20분쯤 부산 기장군 대변항 인근 바다에서 박말애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알렸다.

사망한 박말애는 올해 63세로,'수필가 해녀'로도 잘 알려진 인물이다. 

박말애 사망은 신고자의 전화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확인됐다. "검은 물체가 물 위에 떠 있다"는 신고에 출동한 경찰은 사망한 박말애에게서 별다른 소지품이 발견되지 않아 지문 조회를 통해 신분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진다.

경찰은 "발견 당시 평상복 차림이었고 가족들에게 해당 사실을 통보한 상황이다"며 "신고자, 주민,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박말애는 기장 대변항 출신으로 지난 2006년 문학지 '문예운동'을 통해 등단했다. 이후 해녀 활동을 하면서 '해녀가 부르는 바다의 노래', '파도의 독백' 등 수필집 2권을 출판했다. 지난 2015년에는 '한국동서 문학 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말애 사망 후 기장문인협회가 나섰고, 고인의 장례식은 협회장으로 치르겠다 밝힌 상황이다.
 

나하나 기자 viewersco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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