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생석과 견고한 사랑의 하모니…'김이정의 이상한 사랑展' 개최
탄생석과 견고한 사랑의 하모니…'김이정의 이상한 사랑展' 개최
  • 문다영 기자
  • 승인 2019.04.0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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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상아트)
(사진=이상아트)

[뷰어스=문다영 기자] 전시기획사 이상아트(관장 이상미)가 4월의 탄생석인 다이아몬드와 함께하는 '김이정의 이상한 사랑展'을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 

이상아트는 지난 2018년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릴레이로 '이상(理想)한 전시'展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특별 기획 연간 그룹 전시는 이상아트의 설립 이념인 '이상적인 예술의 가치 구현'이라는 비전을 더 많은 예술 애호가들과 나누고자 '탄생석'이라는 주제를 선정했다. 

탄생석은 단순한 보석과 부의 척도가 아닌 인고의 시간을 견디며 특별한 의미를 가지게 됐다. 이상아트는 보석이 되기 위해 자신을 갈고닦아 특별한 빛을 내는 작가들의 전시를 통해 현대인들에게 보석 같은 작품, 보석 같은 시간을 선사하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고.

전시는 6회 이상한 전시전으로 설치, 회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3명의 현대미술 작가 김진우, 이수연, 정두연이 사랑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 가운데 '김이정의 이상한 사랑展'은 시간은 끝없이 흐르고 변화하지만 그 안에서 영원한 지속성을 가진 다이아몬드와 사랑에 대해 조명한다. 전시 공간은 4월의 탄생석인 다이아몬드와 그 의미인 '영원한 사랑'에서 파생된 총 두 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각 주제별로 이상아트 계약 작가인 김진우, 이수연, 정두연 3인의 다양한 작품 9점을 감상하고 작품과 연계한 아티스트와의 토크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단순 탄생석이 아닌 사랑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주는 이번 전시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작품을 '보는 행위'를 통해 작가의 의도와 현대미술의 의미를 생각하며 향유하는 감상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미 이상아트 관장은 "이상아트는 예술을 어려워하는 모두에게 친근하고 열린 공간을 지향하며 작품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전시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이번 전시가 대중과 현대미술이 더 가까워지고 즐거움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이상아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상시 도슨트를 포함한 모든 전시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전시 관람 및 도슨트는 무료다. 

한편 이상아트는 2010년 프랑스 파리에서 이상 미술연구소로 출범한 후, 다양한 문화 예술 분야와의 협업을 통한 전시 기획 및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며 그 경계를 역동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문다영 기자 dayoungmo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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