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투자 고려한다면 안정성 강조된 ‘역세권 상가’ 눈여겨봐야
상가 투자 고려한다면 안정성 강조된 ‘역세권 상가’ 눈여겨봐야
  • 서주원 기자
  • 승인 2019.03.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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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퀸즈파크)

[뷰어스=서주원 기자] 주택시장 침체와 저금리 기조로 인해 상가 투자에 관심을 보이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상가의 임대료를 결정 짓는 핵심 요소 중 하나인 ‘입지’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입지조건에 따라 상가의 배후수요가 결정되고 얼마나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할 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실제 ‘역세권’ 상가는 스테디셀러로 묘사된다.

역세권은 일반적으로 지하철역이 반경 500m 이내를 말한다. 역세권에 자리 잡을 경우, 역을 이용하는 수많은 유동인구를 기본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고 광역수요 확보에도 유리해 안정적인 매출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또한 안정적인 배후수요는 상가의 공실 위험도 낮출 수 있고, 높은 임대료 형성에도 유리하다. 향후 상권이 활성화될 경우 프리미엄에 따른 자산가치 상승 가능성도 크다.

특히 지하철역이 가까울수록 이 같은 역세권의 가치는 더욱 높아진다. 반경 250m이내, ‘초역세권’일 경우 역세권보다 상권활성화 가능성은 더욱 크기 때문이다. 굳이 더 먼 곳을 찾아가기 보다 가까운 곳을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것. 게다가 초역세권 상가의 경우 지하철 출입구와 동선이 이어지는 경우도 많아 고객 확보에 유리하다. 또한 수요가 꾸준한 만큼 시장경기의 흐름에 따른 등락 폭도 낮아 투자 안정성도 크다고 평가받는다.

이에 따라 상가 분양시장에서 역세권 및 초역세권 상가가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다. 지난해 11월, 서울 강동구 고덕지구에서 분양한 ‘고덕역 대명벨리온’ 상업시설은 총 84실 모집에 평균 12.8대 1, 최고 57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본 계약 시작 단 하루 만에 전 상가 모두 두 계약이 마감됐다.

이 상가는 지하철 5호선 고덕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점이 가장 큰 흥행요소로 꼽혔다. 특히 고덕역은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진행으로 향후 더블 역세권으로 거듭날 예정이라 더욱 많은 인기를 끌었다는 평가다.

한편 상반기 분양시장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이 기대되는 역세권 상가가 공급돼 수익형 부동산 투자를 염두에 둔 수요자라면 주목할만하다.

㈜문영종합개발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마곡 퀸즈파크13’의 분양을 진행 중이다. 마곡 퀸즈파크13은 지하 4층~지상 10층으로 지어지며, 주거•행정•쇼핑•문화까지 고려해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는 상가로, 지상 5층 일부와 지상 10층까지는 오피스로 구성된다.

일단 지하철5호선 마곡역서 1분거리에 자리잡은 초역세권 상가로 유동인구 확보에 최적의 입지다. 게다가 단지 주변으로 1만여 세대의 주거단지가 있으며 세무소, 구청, 출입국관리소 등 업무밀집지구도 바로 가까이 있어 주중과 주말 할 것 없이 연중 꾸준한 배후수요를 확보해 안정적인 운영을 기대할 만하다.

여기에 ‘퀸즈파크’ 브랜드는 마곡지구에서만 ‘마곡 퀸즈파크9’부터’ 마곡 퀸즈파크12’까지 총 4개 상가가 이미 완판을 기록하며 마곡지구 내에서 높은 인지도를 이끌어낸 바 있어 향후 랜드마크 상가로 발전도 기대된다. 현재 완판이 임박했고 일부 잔여 상가에 대한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에 있다.

현대건설은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에서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오피스텔의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을 분양할 예정이다. 총 191실 중 1층 91실, 2층 77실 등 168실이 이번에 공급된다. 

상가는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이 도보권 내 위치하는 역세권 상가이며, 지난해 착공해 2023년 개통을 앞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도 단지 인근에 들어서고, 삼송역~용산역 신분당선 연장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도 진행 중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주변으로 2만4000여 가구의 삼송지구를 비롯해 원흥지구, 지축지구도 가까워 배후수요가 풍부하며, 삼송테크노밸리도 가까워 관련 상주인구도 확보할 수 있다.

주식회사상신파크는 경기 시흥 은계지구 상업지구에서 ‘파크센트로’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8층까지 총 36개 점포를 먹자상권의 최중심 랜드마크상가로 만들고자 특별한 테마와 이슈를 키워드로 팩토리 존을 구성했다. 시흥대야역 4번 출구로 연계되며 시흥대야역 상업지구 중심에 위치하며 보행광장 앞 3면 개방형 상가로 노출이 우수하다.

또한 의료, 정밀, IT업종이 들어서는 매화산업단지 및 약 15만 명이 근무하게 될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산업단지가 인접해 배후세대 상주인구 및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많은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다.
 

서주원 기자 viewersco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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