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조합법인 팜코리아, 일본 기업 ㈜Samwon과 400만불 수출 계약
영농조합법인 팜코리아, 일본 기업 ㈜Samwon과 400만불 수출 계약
  • 서주원 기자
  • 승인 2019.03.07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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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팜코리아 제공)
(사진=팜코리아 제공)

 

[뷰어스=서주원 기자] 영농조합법인 팜코리아가 일본 기업 ㈜Samwon과 400만불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동경에서 개최되는 FOODEX JAPAN(동경 식품 박람회)는 세계 3대 식품 박람회로 꼽힐 정도로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대규모 박람회 중 하나다. 2019 FOODEX JAPAN에 참여하게 된 팜코리아 엄허종 회장은 일본 기업 ㈜Samwon 대표의 제안으로 400만불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업체 관계자는 전했다. 

엄허종 회장의 아이스플랜트가 일본에서 현재 유통 중인 아이스플랜트보다 조건이 좋다는 판단이 섰다는 것이 ㈜Samwon 측의 입장이다.

일본 기업인 ㈜Samwon은 15년이 넘는 기간 동안 일본 교육기관 등에 한국에서 제작한 교육용 학습 놀이기구를 공급해 왔으며, 한국의 홍삼 농축액을 전국 체인망에 납품하는 등 한국에서 제작한 제품들을 중국과 일본 등의 국가에 수출유통해 온 기업이다. 

㈜Samwon의 오정주 대표는 “동경에서 개최된 식품 박람회(이하 FOODEX JAPAN)에서 팜코리아 엄허종 회장의 아이스플랜트를 마주한 뒤, 엄허종 회장의 아이스플랜트가 일본에서 현재 유통되고 있는 아이스플랜트보다 조건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새로운 경쟁력을 가진 소재라는 판단이 들어 이와 관련된 제품을 1차적으로 400만불 수출 계약을 맺게 됐다. 이후 매년 추가적으로 아이스플랜트 관련 제품을 수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엄허종 회장은 국내에 아이스플랜트를 첫 도입해 재배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인물로, 국내 유일 아이스플랜트 맞춤형 양액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토양에 포함돼 있는 모든 성분을 흡수해 자라는 아이스플랜트 특성상, 토경재배를 할 경우에는 중금속 등의 오염 물질까지 아이스플랜트가 흡수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한 양액재배 기술을 도입했다. 

엄허종 회장은 “이번 ㈜삼원과의 계약은 앞으로 진주를 대표하는 농작물, 아이스플랜트를 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단순히 생채 뿐만 아니라 매년 추가적으로 아이스플랜트 관련 제품을 수출하기로 한 만큼, 보다 다양한 R&D 사업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엄허종 회장은 ‘㈜파나세아 바이오’라는 새로운 바이오 회사를 설립하면서, 아이스플랜트를 단순한 1차 가공품뿐만 아니라 연구와 개발 등을 통해 바이오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도약에 힘쓰고 있다. 

이에 경상남도 진주시 조규일 시장은 “현재 진주시의 지역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사업 추진 중에 있다. ㈜파나세아 바이오의 성장은 곧 진주시가 첫 바이오산업의 성지로 발전하는 첫 걸음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진주시 지역 발전을 위해 ㈜파나세아 바이오의 R&D 연구와 사업 개발에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서주원 기자 viewersco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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