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태 XX" '코인법률방' 유사강간→'꽃뱀' 취급 BJ, 실제 방송 '뜨악'
"변태 XX" '코인법률방' 유사강간→'꽃뱀' 취급 BJ, 실제 방송 '뜨악'
  • 나하나 기자
  • 승인 2019.01.31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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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강간 가해자로 지목된 BJ 사연(사진=KBS Joy '코인법률방' 방송화면)
유사강간 가해자로 지목된 BJ 사연(사진=KBS Joy '코인법률방' 방송화면)

 

[뷰어스=나하나 기자] 연인에게 유사강간을 저지른 뒤 온라인 방송에서 오히려 피해자를 '꽃뱀' 취급했다는 BJ의 사연이 '코인법률방'에서 공개됐다.

지난 30일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코인법률방'. 이날 방송에서는 인터넷 방송국 음주 방송 진행자 BJ에게 유사강간 및 2차 피해를 당한 딸을 둔 어머니가 찾아왔다.

이 어머니는 '코인법률방'에 해당 BJ의 실제 방송 내용이라고 주장하는 영상을 보여줬다. '코인법률방'에서는 BJ의 목소리가 음성 변조 처리돼 내보내졌다. '코인법률방'이 일부 공개한 방송에서 유사강간 가해자로 지목된 이 BJ는 "고소 한다고? 고소가 유행이야? 거짓 진술할 거야? 내가 설마 칼을 들고 찌르려고 했다거나, 원치 않는 관계를 했다는, 비누 주우라고 했다고" 등의 말을 하고 있다. '코인법률방'이 음성 변조 처리했음에도 불구하고 BJ의 말투에 짙게 묻은 조롱과 비난조는 그대로인지라 시청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또한 어머니가 '코인법률방' 변호인에게 진술한 내용에 따르면 이 BJ와 시청자들은 피해 여성을 오히려 '꽃뱀' 취급하는 등 2차 가해까지 일삼았다. 또한 어머니에 따르면 유사강간 가해자 의혹을 받는 BJ는 경찰에 의해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받기도 했으나, '심신미약이라 판독이 불가하다'는 상태로 답변이 돌아왔다.

이에 일각에서는 '코인법률방'에서 언급된 이 BJ를 찾아 방송을 금지시키고 법적 처벌을 받게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30일 인터넷 개인 방송 중 성폭행을 시도한 BJ가 경찰에 붙잡힌 바 있는데, 당시에도 대중은 극악범죄를 자랑삼아 생중계로 떠벌리는 몰지각한 BJ의 얼굴을 공개하고 엄벌해야 한다고 소리 높였다. 한편, BJ의 이야기를 접한 '코인법률방' MC 송은이는 "변태XX"라는 비속어를 내뱉으며 솔직한 반응을 보였다.
 

나하나 기자 viewersco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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