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맹유나 부고 알린 소속사, 알고 보니 父 대표 "꿈 꺾으려 했는데" 
故맹유나 부고 알린 소속사, 알고 보니 父 대표 "꿈 꺾으려 했는데" 
  • 나하나 기자
  • 승인 2019.01.08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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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맹유나, 父 대표 소속사 가수로 활동 중 작고

故맹유나(사진=JH엔터테인먼트)
故맹유나(사진=JH엔터테인먼트)

 

[뷰어스=나하나 기자] 가수 맹유나가 유명을 달리했다.

고(故) 맹유나가 몸 담았던 소속사 JH엔터테인먼트가 8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비보를 전했다.

이런 가운데 해당 소속사가 맹유나의 아버지 맹정호 씨가 운영하는 곳으로 알려져 더욱 슬픔을 자아낸다.

2009년 보도된 노컷뉴스 인터뷰에 따르면 맹유나의 부친은 가요계 레전드로 통하는 톱가수의 매니저로 일한 바 있다. 맹유나는 이를 옆에서 지켜보며 음악인으로서의 꿈을 키웠다. 그러나 맹유나의 부친은 딸의 꿈을 반대했다. 음악의 길이 힘들다는 것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맹유나의 부친은 딸의 꿈을 꺾기 위해 실제 뮤지션을 소개해줬다고 한다. 프로의 세계에서 맹유나가 현실을 인지하기를 바랐으나, 맹유나는 남다른 실력으로 현업 종사자들에게까지 인정을 받게 됐다.
 
인터뷰 당시 맹유나는 부친이 담당했던 톱가수의 음악을 극찬하며 "선생님이 공연을 할 때 소름이 끼친다. 존경하는 가수다. 앞으로 앨범에 선생님의 노래를 하나씩 리메이크해 실으려 한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나하나 기자 viewersco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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