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소방관이 밝히는 재난의 현장, 원인 그리고 그 後
현직소방관이 밝히는 재난의 현장, 원인 그리고 그 後
  • 문다영 기자
  • 승인 2018.12.06 1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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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휴앤스토리)
(사진=휴앤스토리)

 

[뷰어스=문다영 기자] 현직 소방관이 책을 발간했다. 

출판사 휴앤스토리의 '사람을 살리는 것은 결국 사람이다'는 광주 북부 소방서 임동 119 안전센터 송재빈 센터장의 저서다. 

이 책은 우리나라에서 후진국형 재난이 반복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사고 예방과 효과적인 대응 방안 등을 현직 소방관의 시각으로 담아낸 것이다.

저자는 반복되는 대형 사건들의 전후를 기록하며 국민 및 국가 지도층, 공직자의 의식 개선을 강조한다. 

당시에는 대형 이슈였지만 잊히고 있는 국내에서 발생했던 대형 사고들의 원인과 수습과정을 자세히 기록해 지금까지 얼마나 허술하고 안이하게 대응해 왔는지를 눈으로 직접 확인시킨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 재난들도 조명하며 그것들이 시사하는 교훈들을 다시금 깨닫게 한다. 재난후진국이란 오명을 벗기 위해 국가와 국민, 공직자가 개선해야 할 방향을 제시하면서 현직 소방관답게 현장에서 몸소 느꼈던 불합리한 정책들을 날카롭게 지적한다.
 
부끄러운 재난의 역사뿐만 아니라 재난 현장에서 피어나는 훈훈한 미담과 감동적인 사연도 소개하며 다양한 사건사고들의 실패 사례, 성공 사례들도 함께 소개됐다. 

이 도서는 2018년 중소출판사 우수 출판 콘텐츠 창작지원 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송재빈 지음 | 휴앤스토리 | 291쪽 | 1만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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