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닷 부모 논란, 확인中" 비상사태 빠진 방송가
"마이크로닷 부모 논란, 확인中" 비상사태 빠진 방송가
  • 손예지 기자
  • 승인 2018.11.20 1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래퍼 마이크로닷(사진=연합뉴스)
래퍼 마이크로닷(사진=연합뉴스)

 

[뷰어스=손예지 기자] 래퍼 마이크로닷 부모의 '사기 논란'에 방송가가 비상사태에 빠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과거 충북 제천에서 이웃 주민들의 돈을 편취하는 사기를 저지르고 뉴질랜드로 도피했다는 내용의 글이 확산되며 논란이 일었다.

이런 가운데 마이크로닷이 최근 '예능 블루칩'으로 맹활약을 펼친 만큼 각 프로그램 시청자 게시판에는 그의 하차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오기 시작했다. 

이와 관련해 20일 마이크로닷이 고정 출연자로 활약 중인 채널A '도시어부'는 "(논란에 대한) 사실 확인 중"이라며 하차 여부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되는 JTBC '날 보러와요'는 "논란 이전에 마이크로닷 촬영을 마쳤으므로 그대로 내보낼 예정"이라며 "앞으로의 분량에 대해서는 사실 확인 후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1일 첫 방송을 앞둔 올리브 '국경없는 포차'에도 마이크로닷이 중반부터 투입될 예정이었다. 이에 대해 '국경없는 포차' 역시 "사실 확인 중"이라는 답을 내놨다.

한편, 마이크로닷 소속사는 논란 직후 "사실 무근"이라며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하지만 마이크로닷의 공식 입장이 발표되자 피해를 주장하는 네티즌들의 반박이 쏟아졌다. 특히 1999년 마이크로닷의 모친에 대한 피소 사기 혐의 피소 사실확인원이 공개되면서 여론이 뒤집혔다. 이후 마이크로닷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