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까지 아름다운 배우' 오산하, 지적발달장애인 위해 나선다
'마음까지 아름다운 배우' 오산하, 지적발달장애인 위해 나선다
  • 문다영 기자
  • 승인 2018.11.14 16: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예종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예종엔터테인먼트 제공)

[뷰어스=문다영 기자] 배우 오산하가 남다른 길을 걷고 있다. 그는 배우로서 활동 뿐 아니라 지속적인 선행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14일, 사단법인 서울특별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회장 이갑용)는 오산하를 협회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15일 진행된다. 오산하가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될 서울특별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는 1992년 설립됐다. 그간 서울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운영, 주간보호시설 및 공동생활가정운영, 서울특별시 발달장애인 문화체육한마당대회, 인식개선캠페인 등 발달장애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협회 관계자는 "많은 인기 연예인들을 홍보대사로 거론됐지만 배우 오산하가 지난 2년간 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직원으로 근무하며 노인들을 보살핀 점과 이를 위해 사회복지사, 노인심리상담사, 심리상담사 등의 자격증을 딴 점 등을 높이 평가해 오산하를 홍보대사에 위촉하기로 결정했다"고 오산하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이유를 밝혔다.

오산하의 각오 역시 남다르다. 그는 "사회복지사로 일하면서 어려움 속에서 살아가시는 분들과 함께하며 배우로 책임감 있게 활동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며 "서울특별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의 홍보대사를 맡은 만큼 사회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발달장애인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는 복지협회가 되도록 열심히 돕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산하는 지난달 30일 한국인터넷기자협회와 한국인터넷미디어윤리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8 한국인터넷기자상 시상식에서도 대중문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 이유가 눈길을 끈다. 

주최 측은 오산하가 연기자 본연의 성실한 대중문화 활동을 하는 가운데 사회복지사·심리상담사로서 우리사회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데 남달리 기여한 바가 컸다는 점을 높이 샀다. 당시 오산하는 "소외계층을 대변하는 배우가 되겠다"는 남다른 목표를 밝힌 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