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집단폭행 가해자 9명, “죽는 날” 발언 두 얼굴에도...살인미수 아냐 기준 무엇
광주 집단폭행 가해자 9명, “죽는 날” 발언 두 얼굴에도...살인미수 아냐 기준 무엇
  • 김현 기자
  • 승인 2018.11.09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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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뷰어스=김현 기자] 광주 집단폭행 가해자 9명 중 일부가 1심에서 1년에서 10년까지의 실형을 각각 선고받았다.

광주 집단폭행 가해자 9명 중 일부는 실형을, 일부는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이에 국민의 공분은 커지고 있다. 일부가 감옥살이를 선고받았다고 하더라도 그 형량이 미약할 뿐만 아니라, 가담 정도가 낮다고 해서 집행유예만을 내린 것도 의미가 없는 처벌이 아니냐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즉 한 사람의 인생을 망쳤지만 이들은 최대 징역 10년을 살다 나오면 된다는 것.

게다가 광주 집단폭행 가해자 9명이 ‘타깃’으로 삼은 피해자는 사실상 한쪽 눈이 실명된 상태로 알려졌다. 이들이 피해자의 얼굴을 나뭇가지로 찌른 것도 모자라 손가락으로 눈을 찔렀기 때문.

심지어 경찰을 보고도 때리는 행위를 멈추지 않은 광주 집단폭행 가해자 9명 중 일부에 ‘살인 미수’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판결 내용에도 많은 이들의 의구심을 드러내고 있다. 의도치 않게 폭행을 했다는 것은 ‘핑계’에 불과하다는 의견이다.

실제로 광주 집단폭행 가해자들은 피해자에 “죽는 날이다”라고 발언했다. 그러면서도 이들은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잘못을 뉘우친다며 두 얼굴을 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가해자의 말은 수용하고 짓밟힌 경찰의 권위와 피해자의 호소는 통하지 않는 것이냐며 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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