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 계층 아동 후원’ 초록우산, 이홍렬의 락락(樂樂)페스티벌 성료
‘소외 계층 아동 후원’ 초록우산, 이홍렬의 락락(樂樂)페스티벌 성료
  • 강길수 기자
  • 승인 2018.11.09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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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제14회 이홍렬의 락락페스티벌'에서 뮤지컬 배우 윤복희가 기부 경매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초록우산 어린이재단)
8일 '제14회 이홍렬의 락락페스티벌'에서 뮤지컬 배우 윤복희가 기부 경매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뷰어스=강길수 기자] 2005년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작은 콘서트로 시작한 ‘이홍렬의 락락(樂樂)페스티벌’이 올해도 어김없이 열렸다.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8일 대구 엑스코 5층 오디토리움에서 유쾌한 나눔콘서트 ‘제14회 이홍렬의 락락(樂樂)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재단 홍보대사인 개그맨 이홍렬이 재능기부 MC로 나섰다.

이날 행사에선 뮤지컬배우 윤복희, 가수 임창정, 조항조, 설하윤, 재즈보컬리스트 이동우, 마술사 김영훈, 퓨전국악 그룹 지음이 재능기부로 무대를 빛냈다. 소외계층 아동을 후원하기 위한 나눔 경매도 함께 진행했다. 이외수 작가는 자신의 작품인 그림을, 조현우 선수 외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축구선수들은 유니폼과 사인볼 등을 경매 물품으로 기부했다.

공연 및 경매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대구 지역 내 소외 계층 아동의 난방비, 교복구매비, 의료비, 크리스마스 소원 선물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대구 시민 및 후원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으며, 1300여 명이 객석을 메웠다.

대구은행노동조합, 대구지역본부 후원회, 이마트, 엑스코 등 후원기업 및 단체에서는 2억 원의 기금을 지역 내 아이들을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또한 본 공연을 통해 250여 명의 개인 후원자들이 정기후원을 약속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홍렬 홍보대사는 “꾸준한 나눔 콘서트를 통해 나눔이 즐거운 문화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많은 분께 알리고 싶었다”며 “대구 지역의 더 많은 아이가 열악한 환경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홍렬의 락락페스티벌’은 출연진 및 주요 인사가 기부한 경매 수익금 및 기업, 개인 후원으로 1회부터 13회까지 12억 7500여만 원이 모금됐으며, 후원금 전액은 저소득층 아동들의 교육비, 의료비, 난방비 등으로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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