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마리 퀴리’ 김소향X임강희X박영수 등 캐스팅 공개
뮤지컬 ‘마리 퀴리’ 김소향X임강희X박영수 등 캐스팅 공개
  • 손예지 기자
  • 승인 2018.10.23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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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18 창작산실)
(사진=2018 창작산실)

 

[뷰어스=손예지 기자] 뮤지컬 ‘마리 퀴리’의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됐다.

23일 ‘마리 퀴리’ 제작진이 공개한 캐스팅 라인업에는 김소향·임강희·박영수·조풍래·김히어라·김아영·이아름솔·장민수 등이 이름을 올렸다.

‘마리 퀴리’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로 꼽히는 마리 퀴리의 삶을 다룬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가 선정한 2018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이하 ’올해의 신작’)이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인정받는 창작 뮤지컬을 기획, 개발하는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 2 선정작이기도 하다.

‘마리 퀴리’는 희대의 천재로 노벨상을 두 번 수상한 최초의 과학자가 아니라 자신의 연구가 초래한 비극에 좌절하지만, 그에 정면으로 맞서는 인간 마리 퀴리의 삶을 집중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역사적 사실과 실존 인물의 일대기에 상상력을 더한 팩션 뮤지컬로서 마리 퀴리와 라듐을 둘러싼 이야기를 다룬다는 것. 이에 따라 마리 퀴리의 동반자인 피에르 퀴리는 물론, 라듐의 산업화로 유해성에 무방비하게 노출된 직공들 ‘라듐 걸스’에 대한 이야기도 심도 있게 담아낸다.

이런 가운데 외면하고 싶은 진실을 목도한 인간의 내면을 여과 없이 표현해야 하는 동시에 역사상 가장 유명한 실존 인물을 연기해내야 하는 ‘마리 퀴리’ 역에 김소향, 임강희가 무대에 오른다. 

또 압전기 현상을 최초 발견한 뛰어난 물리 화학자이자 ‘마리 퀴리’의 남편인 ‘피에르 퀴리’ 역에는 배우 박영수가 이름을 올렸다. 조풍래는 ‘라듐’을 이용해 자수성가한 기업 대표인 ‘루벤’으로 변신한다. 폴란드에서 온 라듐공장 직공으로, 자신의 병이 ‘라듐’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안느’ 역에는 김히어라가 함께한다. 이외에도 직공 ‘조쉬’ 역에는 김아영이, ‘아멜리에’ 역에는 이아름솔이, ‘폴’ 역으로는 장민수가 각각 캐스팅됐다.

‘마리 퀴리’에는 일본, 중국 등 해외에서 열렬한 호응을 받은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의 김현우 연출가와 참신한 아이디어로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 2 선정작의 영광을 거머쥔 천세은 작가가 만났다. 또한, 뮤지컬 ‘곤 투모로우’, ‘셜록홈즈’, ‘프라미스’ 등에서 강렬함과 섬세함을 모두 갖춘 음악을 선보인 작곡가 최종윤 등 실력파 창작진이 합류해 완성도를 높일 전망. 오는 12월 22일부터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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