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앵무새] 이 책 한권이면 지식 부자가 된다?
[책 읽는 앵무새] 이 책 한권이면 지식 부자가 된다?
  • 문다영 기자
  • 승인 2018.10.01 1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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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문다영 기자] 태조 왕건이 세운 고려는 사실 한반도 역사에서 세 차례 쓰인 국호다. 심지어 조선의 국호가 고려가 될 뻔하기도 했다.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도 알기 힘든 이 사소하고 깨알같은 상식은 비단 우리나라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무슬림들은 30년마다 우리보다 한 살씩 더 나이를 먹는 것으로 알려진다. 지구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는 바티칸시티가 아닌 '이 곳'이다. 꼭 알 필요는 없지만 호기심이 일게 되는 이 두 문장에 뒤따르는 해답은 대체 뭘까. 

(사진=영상 캡처)
(사진=영상 캡처)

그 해답과 더불어 이같은 깨알 상식들에 대한 명쾌한 설명들이 '알아두면 쓸데 있는 유쾌한 상식사전:과학 경제 편'에 담겼다. 

저자는 1편서 다뤘던 '일상생활'을 뛰어넘어 '과학 경제편'을 통해 사람들에게 잘못 알려지거나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수많은 상식들을 더욱 깊게 파고든다. 하늘과 땅, 우주와 별자리, 시간과 공간, 교통과 경제, 과학 기술 등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저자는 대학 시절 전공이었던 천문과학 분야와 경영대학원에서 공부한 경제경영 지식을 활용해 1편을 넘어서는 강력한 재미와 지식을 담아내려 노력한다. 

특히 1편과 마찬가지로 '가리지날(가짜 오리지날)'을 바로잡는 데 주력했다. 저자는 소위 99%의 사람들이 의심 없이 믿고 있는 잘못된 상식이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지 원천을 찾아내고, 반전의 진실을 설명한다. 이미 많은 독자들로부터 한국형 지식 큐레이터, '한국의 빌 브라이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저자는 단편적 지식보다 다양한 지식을 연결지어 입체적으로 조명하며 상식을 아는 재미를 더한다. 조홍석 지음 | 트로이목마

(사진=트로이목마)
(사진=트로이목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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