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이 돌아온다, 카리스마에 코믹함 더해
[현장에서] '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이 돌아온다, 카리스마에 코믹함 더해
  • 노윤정 기자
  • 승인 2018.09.27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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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내 뒤에 테리우스')
(사진=MBC '내 뒤에 테리우스')

[뷰어스=노윤정 기자]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가 첩보 액션부터 코믹, 로맨스까지 모두 담은 종합선물세트 같은 작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내 뒤에 테리우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자인 박상훈 PD와 배우 소지섭, 정인선, 손호준, 임세미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눴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 요원 김본(소지섭)과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첩보 전쟁에 뛰어들게 된 앞집 여자 고애린(정인선)의 수상한 첩보 컬래버레이션을 그린 작품이다. 박진감 넘치는 첩보 액션과 잔잔하게 가슴을 울리는 휴머니즘, 코믹한 웃음에 설레는 로맨스까지 더해져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전개를 보여줄 전망.

(사진=MBC '내 뒤에 테리우스')
(사진=MBC '내 뒤에 테리우스')

박상훈 PD는 작품에 대해 “편하고 즐겁게 보실 수 있고 따뜻한 사람 사이의 이야기가 있는 드라마라서 좋은 것 같다. 첩보부터 시작해서 코미디, 패러디 등 여러 장르가 복합적으로 녹아있어서 어떤 장르를 좋아하시든 이 드라마에서 찾으실 수 있을 거다. 배우들도 정말 훌륭하게 캐릭터를 소화해서 어떤 장면에서도 감정이입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좋은 에너지를 드릴 수 있을 것 같고 즐겁게 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했다.

무엇보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소지섭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소지섭은 지난 2016년 1월 종영한 ‘오 마이 비너스’ 이후 약 2년 만에 드라마로 안방극장 시청자들과 만난다. “오랜만이라 솔직히 나도 긴장되고 떨리고 기대도 된다”고 밝힌 소지섭은 복귀작으로 ‘내 뒤에 테리우스’를 선택한 이유를 밝히며 “시청자 분들이 재미있고 즐겁게 보실 수 있고 나 역시 행복하게 촬영할 수 있는 작품이 되지 않을까 했다”고 전했다.

(사진=MBC '내 뒤에 테리우스')
(사진=MBC '내 뒤에 테리우스')

극 중 소지섭이 연기하는 김본은 냉철한 카리스마를 가진 전직 국정원(NIS) 블랙요원이자 고애린과 그녀의 아이들을 만나며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알아가는 인물이다. 따라서 소지섭과 고애린의 쌍둥이 남매 역을 맡은 옥예린(차준희), 김건우(차준수)와의 호흡 역시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 이에 대해 소지섭은 “드라마에서 아이들과 촬영하고 방송되는 게 처음이라 어떻게 비춰질지 나 역시 떨린다. 다행히 전작 영화에서 아이들과 촬영을 해봐서 그런대로 잘해가고 있다”며 “촬영하면서는 굉장히 재미있는데 보시는 분들도 재미있게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정인선 역시 극의 관전포인트로 “각자 다른 세계에 살던 사람들이 어떻게 만나서 벽을 허물어가며 섞여 살아가는지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밝히는 한편 “가장 큰 포인트는 (소)지섭 오빠가 육아를 하는 부분이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또한 소지섭은 “소지섭이 육아를 한다. 많이 봐 달라”고 장난기 가득한 당부의 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내 뒤에 테리우스’ 제작진과 출연진은 작품에 대해 입을 모아 “즐겁게 볼 수 있는 드라마”라고 자신했다. 과연 자신한 것처럼 다양한 장르가 조화롭게 녹아있는 동시에 따뜻하고 유쾌한 작품이 탄생할 수 있을지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이날 2시간 연속 전파를 탄 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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