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앵무새] 중남미 향한 '지피지기' 왜 필요할까?
[책 읽는 앵무새] 중남미 향한 '지피지기' 왜 필요할까?
  • 문다영 기자
  • 승인 2018.08.10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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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문다영 기자] 중남미는 다양한 면면이 공존하는 나라다. 멋들어진 해변으로 낭만적 분위기가 매력인 곳으로 꼽히기도 하며 마약과 성폭력 등 치안이 불안한 위험한 곳으로 꼽히기도 한다. 

그렇다면 일상이 아닌 경제분야로서의 중남미는 어떤 곳일까. 적어도 한국에 있어 중남미는 중요한 비즈니스 시장이다. 북미, 유럽 선진국, 중동 등 주력시장 진출 여건 악화로 인해 중남미의 가치가 올라섰지만 실패와 실수의 연속이다. 

(사진=HUINE)
(사진=HUINE)

이에 대해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 30년 이상 몸담고 있는 권선흥은 '올라 중남미'에서 중남미를 제대로 모르는 상태에서의 진출이 실패의 요인이라 지적한다. 이 때문에 여전히 한국에게 있어 중남미는 빗장이 단단한 지역이라는 것이다. 

이를 돕기 위해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총집합시켜 중남미에 대한 정보를 전달한다. 저자는 18년 동안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멕시코, 과테말라 및 도미니카 공화국 등 중남미 5개국과 스페인 등 이베로아메리카 문화권에서 코트라 무역관장, 주재원 근무를 하면서 다양한 중남미 문화와 비즈니스를 접해온 것으로 알려진다.

저자는 '올라 중남미'를 통해 중남미 시장에서의 업무를 추진하거나 관계를 만들어가려는 이들에게 그곳의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지침서를 마련했다. 중남미에서의 비즈니스를 위한 수치를 기반으로 한 전문적인 정보와 더불어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경험, 상황들에 대한 재미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이 책에서 중남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다. 권선흥 지음 | HUINE

(사진=영상 캡처)
(사진=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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