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비서 자살, 처지 비관 있었다…父 "빚더미 갚아 줬는데"
김진태 비서 자살, 처지 비관 있었다…父 "빚더미 갚아 줬는데"
  • 김현 기자
  • 승인 2018.08.0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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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찰청)
(사진=경찰청)

[뷰어스=김현 기자]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의 비서인 37세 남성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40분 경 춘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A씨가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김진태 의원실 6급 보좌관인 비서 A씨는 유서 없이 휴대폰과 소주병 등을 놓아 둔 채 투신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진태 의원 비서 A씨는 10년 전부터 해 온 주식 투자가 실패하면서 처지를 비관해 온 것으로 전해진다. 사망한 A씨의 부친은 "파산한 아들의 빚을 대신 갚아 주었지만 계속 처지를 비관해 왔다"라며 "올 봄에도 서울에서 자살을 시도한 바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네팔 일정을 소화 중인 김진태 의원은 이날 비서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애도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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