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서울국제도서전 24일까지 개최…다채로운 면면 보니
2018 서울국제도서전 24일까지 개최…다채로운 면면 보니
  • 문다영 기자
  • 승인 2018.06.2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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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국제도서전)
(사진=서울국제도서전)

[뷰어스=문다영 기자] 제 24회 서울국제도서전이 다양한 구성으로 독자와 해외 관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막을 올린 서울국제도서전은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국내 234개 출판사와 주빈국 체코를 비롯한 프랑스, 미국, 일본, 중국 등 32개국 91개사가 참여했다.

24일까지 열리는 올해 도서전은 '확장'이란 주제에 걸맞게 잡지, 전자책, 라이트노벨 등 다양한 분야 기획전으로 폭을 더욱 넓혔다는 평가를 받는다.  '라이트노벨 페스티벌' '전자출판' '잡지의 시대' 등이다. 일본 유명 라이트노벨 작가와 삽화가가 참석하는 사인회와 원화 전시회, 강연회가 마련된다. 도서전 막바지에는 판타지소설 대부 이영도를 비롯해 김탁환, 이승우 등 유명 작가들이 각 출판사 부스에서 독자와의 만남을 갖는다.

신간을 누구보다 빨리 접할 수 있는 '여름, 첫 책' 프로그램으로 도서전 기간 중에만 판매를 진행하는 신간 10종과 더불어 은희경, 함정임, 하성란 여성 소설가 11명의 잡문집 한정판 '서점들'도 도서전 이벤트 상품으로 증정돼 도서전에서만 만나는 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런가 하면 참여하는 출판사들도 이색 상품과 행사로 독자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책을 사면 증정하거나 별도로 구매할 수 있는 출판사별 굿즈는 이제 기본 요소로 자리매김한 모양새다. 민음사가 선보인 고양이 모양 배지와 은행나무가 정유정 작가의 신작 '정유정, 이야기를 이야기하다'을 기념해 만든 '당신의 초고' 표지를 넣은 원고지 묶음 등 다양한 굿즈가 독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서울국제도서전 측도 개성 있는 젊은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자신만의 감수성으로 세계 고전 명작을 새롭게 해석한 일러스트를 전시하는 '새 눈' 프로젝트를 활용한 굿즈를 현장판매한다.

이 밖에 독자가 컴퓨터를 이용해 원하는 대로 책을 출판하는 '자가출판'(Publish on Demand*, POD)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당신의 글을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드립니다'와 김민섭, 남궁인, 요조, 임경선, 장강명, 정문정 작가와 함께 도서전 현장에 마련된 오디오 부스에서 짧은 오디오북을 녹음해보는 '당신만의 오디오 콘텐츠를 만들어드립니다' 행사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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