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 아이유의 가난·조롱…실제 지독한 현실이 만들어낸 명품연기
'나의 아저씨' 아이유의 가난·조롱…실제 지독한 현실이 만들어낸 명품연기
  • 나하나 기자
  • 승인 2018.05.16 2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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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화면)
(사진=tvN 방송화면)

[뷰어스=나하나 기자] '나의 아저씨' 아이유가 연일 명품 연기로 찬사를 받고 있다. 

아이유는 '나의 아저씨'를 통해 연기자로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무엇보다 '나의 아저씨' 속 아이유의 고난은 실제 아이유의 삶과 맞닿아 있어 현실감이 남다른 것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

실제 2015년 tvN '명단공개'에서는 가난을 딛고 성공한 진짜 황금수저 스타 7위로 아이유를 꼽기도 했다. 아이유는 부모님이 빚 보증을 잘못 서면서 할머니와 단칸방에서 생활한 것으로 알려진다. 겨울철 보일러를 켜지 못하거나 할머니가 시장에서 얻어 온 감자로 끼니를 때울 때도 있었다는 설명. 이후 친척집으로 옮겼지만 "어린애가 공부는 안 하고 노래바람이 났다" "쟤가 연예인이 되기 전에 내가 백만장자가 되겠다"등 험담을 들으며 마음의 상처까지 입었다는 사실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데뷔 이전 할머니가 액세서리를 팔아 마련한 돈을 기획사 사기로 날리기까지 한 아이유. 아이유는 방송을 통해 "그 땐 제가 이미 데뷔한 후였다. 하지만 아직 성공하지 못 했고 돈도 없을 때였다"며 "할머니가 그 때 '아유 우리 애기 어떡하누'라며 5만원을 주시면서 우셨다"고 말했다.

'나의 아저씨' 속 이지안의 고난은 아이유의 것과는 결이 다르다. 그러나 아이유를 잘 아는 팬들은 아이유가 이처럼 갖은 가시밭길을 걸어왔기에 더 현실적이고 절절한 연기를 할 수 있는 것이라 찬사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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