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공연] 따뜻한 여운이 있는 뮤지컬 5선
[금주의 공연] 따뜻한 여운이 있는 뮤지컬 5선
  • 김희윤 기자
  • 승인 2018.04.13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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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모스키토 스틸컷
뮤지컬 모스키토 스틸컷

[뷰어스=김희윤 기자] 4월 다채로운 공연들이 관객들을 공략할 채비로 분주하다. 이미 공연계에는 다양한 작품들이 마련돼 있다. 하지만 작품성과 재미를 모두 보장한 뮤지컬을 찾긴 어려운 형국이다. 모든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고 따뜻한 여운을 전하는 뮤지컬 5선을 꼽아봤다.

■ 뮤지컬 ‘럭키스타 완판’

뮤지컬 럭키스타 완판 포스터
뮤지컬 럭키스타 완판 포스터

뮤지컬 ‘럭키스타 완판’은 하루 벌어 하루를 사는 소시민 두 가정의 이야기를 다룬다. 노점상을 하고 있는 한 가정과 야쿠르트 영업을 하며 평생 아들 하나만 바라보고 살아가는 또 한 가정이 홈쇼핑에서 여는 대국민 오디션에 참가하면서 변화하는 가정을 그려낸다. 인생의 희노애락을 꾹 눌러 담아낸 신선한 소재로 유쾌함과 따뜻함을 동시에 전달한다.

김재만, 류수화, 최훈호, 나미희, 최원석, 이승원, 신민규, 수안 등이 출연하며 서울 대학로 SH아트홀에서 오는 4월 29일까지 공연된다. 시간은 100분.

■ 뮤지컬 ‘라면에 파송송’

뮤지컬 라면에 파송송 포스터
뮤지컬 라면에 파송송 포스터

뮤지컬 ‘라면에 파송송’은 친숙한 라면을 소재로 마음을 열어가는 사람들의 여정을 그려낸 코믹 힐링 작품이다. 신나는 음악과 화려한 댄스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으며 가족과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김경빈, 최윤정, 이영길, 윤대희, 황성찬, 이호섭, 심해원, 김나정 등이 출연하며 서울 대학로 라이브 썸데이즈홀에서 오는 4월 30일까지 공연된다. 시간은 100분.

■ 뮤지컬 ‘쿵짝’

뮤지컬 쿵짝 포스터

뮤지컬 ‘쿵짝’은 세 편의 한국 단편 소설 ‘사랑손님과 어머니’ ‘동백꽃’ ‘운수 좋은 날’을 추억의 노래와 곁들여 뮤지컬로 탄생시킨 작품이다. ‘사랑손님과 어머니’ 속 주인공인 옥희를 화자로 내세워 1인칭 관찰자 시점, 1인칭 주인공 시점, 전지적 작가 시점 등 다양한 시점으로 무대를 펼친다. 추억과 감성을 자극하는 이야기 구성으로 유쾌한 폭소와 아련한 눈물을 전한다.

김보정, 한수림, 김은영, 윤차영, 이석, 조용민, 신창주, 박정민 등이 출연하며 서울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오는 4월 29일까지 공연된다. 시간은 90분.

■ 뮤지컬 ‘루나’

뮤지컬 루나 포스터
뮤지컬 루나 포스터

뮤지컬 ‘루나’는 인간사에 토테미즘에 기원한 판타지를 입혀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풀어낸 공연이다. 뮤지컬과 넌버벌의 장점을 모두 품을 수 있도록 드라마틱한 구성으로 공감을 전한다. 화려한 춤과 노래, 아크로바틱과 역동적 퍼포먼스를 통해 숨 쉴 틈 없는 다이나믹한 전개 속도가 돋보인다.

김윤하, 이성은, 김태원, 이주아, 도율희, 이덕재, 김율, 이진성 등이 출연하며 서울 광화문아트홀에서 오는 6월 10일까지 공연된다. 시간은 90분.

■ 뮤지컬 ‘모스키토’

뮤지컬 모스키토 포스터
뮤지컬 모스키토 포스터

 

뮤지컬 ‘모스키토’는 유권자가 청소년까지 확대되고 청소년들에게 피선거권이 주어지는 가상의 상황을 통해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사실적으로 그려낸다. 자기 밥그릇 챙기기 바쁜 기득권층의 위선적인 모습과 사학 비리, 학생 인권 억압 등 사회적인 문제를 폭로하며 청소년 참정권이라는 시대적 요구를 날카롭게 다룬다. 적극적인 영상 활용을 통해 다양한 배경을 사실감 있게 표현해내며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방기범, 이소영, 황기석, 이상근, 김민성, 김솔은, 송하영, 박근식 등이 출연하며 서울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오는 5월 27일까지 공연된다. 시간은 1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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